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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리뷰

델루체 써큘레이터

JUSSHOP 2021. 6. 16. 19:27

 

 

저희 집은 바람이 잘 들고 통풍도 잘되어서 에어컨을 따로 설치하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곧 다가올 무더위에 선풍기나 써큘레이터 하나쯤은 장만해야 할 것 같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전을 구매할 때 중요한 것은 무조건 저렴한 가성비 제품을 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리뷰입니다.

보통 판매 상위권에 있는 저렴한 제품들은 리뷰에 꼭 단점이 한두 개는 나오더라고요.

소음이 크다거나 무게가 무겁다거나 하는 등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써큘레이터를 고른 기준은 

* 10만 원 미만일 것.

* 소음이 크지 않을 것

* 이동이 편리할 것

이렇게 3가지로 정하고 리뷰들을 읽어보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델루체 스탠드형 리모컨 에어 서큘레이터 

소음이 크지 않다는 리뷰들이 많아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슬림하고 아담한 사이즈에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풍량, 바람 모드, 타이머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설정됨에 따라 본체에 불이 점등됩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손잡이 스트랩이 달려 있습니다.

 

 

 

 

 

 

가볍게 들고 이동하기 좋게 디자인되어 있어요.

이런 부분은 센스가 돋보이네요

 

 

 

 

 

 

바람 회전 방향을 상하 좌우 모두 설정 가능합니다.

서큘레이터의 역할이 공기 순환의 기능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회전 기능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부드럽게 아래위 좌우 모두 회전이 되어 바람이 고르게 전달됩니다.

 

 

 

 

 

 

 

델루체 써큘레이터는 76cm 에서 최대 95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길이를 최대로 늘린 모습이에요.

 

 

 

 

 

 

리모컨이 있어서 간편하게 작동도 가능해요.

간혹 리모컨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을 리모컨이 시원하게 잘 먹더라고요 ㅎㅎ

 

 

 

 

 

 

리모컨 거치대도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어서

본체 바디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딱히 조립이랄 건 없지만 처음에 받아보면

본체 바닥 부분과 헤드 지지대 부분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튀어나온 선을 기계 안쪽으로 밀어 넣어준 뒤 바닥과 지지대를 결합시켜줘야 합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니 설명서를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S가 궁금했는데 설명서에 안내되어 있네요.

 

 

 

 

 

실제로 써보니 소음은 적은 편이고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일상생활에선 풍량을 가장 약하게 틀어 놓고

생활해도 될 정도로 기능에 부족함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리모컨 거치대나, 이동이 가능한 손잡이 스트랩 같은 사소한 부분이 굉장히 편하고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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