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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리뷰

미르(miir) 텀블러

JUSSHOP 2021. 5. 23. 19:14

 

 

자취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아무 생각 없이 배달과 테이크아웃 등 음식 포장을 이용하다 보면

2-3일만 지나도 집안이 플라스틱 쓰레기로 넘쳐나는 것을 경험해보셨을 거예요.

무엇보다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다 들고 나오다 보면 이동하는 중에 먼지나 이물질 등이 들어갈 염려도 있죠.

여러모로 실용적인 텀블러가 없을까 서치 해보다 미르 텀블러를 찾게 되었습니다.

 

 

 

 

 

 

일단 너무나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저는 주로 전기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가방 안에 넣고 달려도 절대 새지 않는 텀블러가 첫 번째 조건이었고,

심플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그란데 사이즈의 음료가 넉넉히 들어갈 너무 작지 않은 사이즈의 텀블러를 찾고 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미르 텀블러는 와이드마우스 텀블러 보틀 중에서도 20oz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그란데 사이즈가 넉넉히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미르는 아웃도어 용품 전문 브랜드로
심플한 디자인에 기능적인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요즘엔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 작업을 통해 여러 텀블러가 출시 중입니다.

또한 제품 판매 수익의 3%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고 하네요.

 

 

 

 

일단 디자인이 합격이었습니다. 너무 심플하고 예쁘죠?
모든 색상이 굉장히 편안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입니다.

그치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행을 타지 않을 화이트 색상을 골랐습니다.

 

 

 

 

미르 텀블러 화이트에 라떼를 담은 모습입니다.

집에 있는 얼음도 몇 개 띄어 보았어요.

이런 스텐 재질의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마시다 보면 이상한 쇠맛? 이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미르 텀블러는 아직까지 사용하면서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음료 맛 그대로 느껴지네요.

 

 

 

 

이 뚜껑이 이 텀블러에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보기처럼 뚜껑의 넓이와 입구의 넓이가 같습니다.

음료를 담을 때도 굉장히 편하고 세척할 시에도 바닥 부분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뚜껑을 닫으면 절대 새지 않습니다.

 

 

 

 

 

또한, 뚜껑에 손잡이가 있어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할 때 손에 짐이 많아도 쉽게 들 수 있어 편합니다.

저는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고 했는데, 텀블러를 자전거 가방에 넣고 쌩쌩 달려도 전혀 새지 않았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을 살펴보자면
미르의 와이드 마우스 보틀은 이중벽 진공 단열재 기술로 제작되어
따뜻한 음료나 차가운 음료를 보온(최대 12시간) / 보냉(최대 24시간) 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차가운 음료로 인한 결로 현상 X
뜨거운 음료로 인해 외부가 뜨거워지는 현상 X
BPA Free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니 본인 취향에 맞는 사이즈와 색상을 구경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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