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버터는 베이킹은 물론 각종 음식과 디저트류에 폭넓게 쓰이는데요

흔히 버터를 사용하면 " 풍미가 다르다 " 라는 표현을 하곤 합니다.

이는 버터가 가진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요리에는 주로 맛과 풍미를 함께 살릴 수 있는 가염 버터를 많이 사용하고 

베이킹은 종류에 따라 버터의 풍미를 살리는 고메버터, 혹은 재료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을 내는 프레시 버터를 적절히 나눠 사용 하고 있습니다.

 

 

 

 

 

 

 

무염버터와 가염버터의 차이는 단순하게
소금이 함유되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베이킹에서 무염버터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소금의 양을 정확히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이킹은 1-2g의 차이에도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무염버터를 사용하고 소금을 따로 첨가하는 식이 일반적인 것입니다.

 

 

 

 

 

앵커버터는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베이킹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비슷한 류의 프레시버터인 서울우유 버터에 비해 가격이 절반 가량 저렴하고

고소하고 깔끔한 우유맛이 어떤 재료들과도 무난히 어우러지기 때문에

대용량으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앵커버터는 포장지의 사진과 같이 샛노란 우유색이 특징적입니다.

뉴질랜드 최대 낙농업 회사인 폰테라의 유제품 브랜드로 유크림 함량이 100%이며
뉴질랜드 청정지역 목장에서 방목하여 자유롭게 풀을 뜯으며 자란 소들의 원유를 사용해

풍미가 좋고,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무염 버터입니다.

 

 

 

 

 

 

 

베이킹에서 주로 사용하는 앵커버터는

주로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버터가 베이스가 되는 제과 제빵류에 폭넓게 쓰이고 있으며

근래에 유행하는 쿠키나 스콘 같은 제과류에 버터가 많이 쓰이다 보니

깔끔하고 고소하여 재료에 맛을 많이 헤치지 않는 앵커버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꿀키 팬케이크  (0) 2021.04.29
버터보관 방법 냉동 소분  (0) 2021.04.20
강력분 중력분 차이 밀가루 종류  (0) 2021.04.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