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da

1인가구에게는 매 끼니를 해결하는게 숙제 처럼 다가올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매번 요리를 하기는 귀찮고 늘 배달을 시키자니 식비가 감당이 안되어 여간 고민이 아니었는데요 요즘은 이런저런 간편식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여러가지 선택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3가지 정도의 도시락 브랜드를 시켜 보고 리뷰해본 결과 가장 제 입맛에 맞는 브랜드는 고온어 식품이었는데요. 뭐랄까 다이어트 식이지만 간이 심심하지 않고, 양이 너무 많지도 않아 죄책감을 덜 느끼게 해준달까요? 한끼 간단하게 먹고 커피와 디저트 같은 걸 곁들이면 딱 만족스러운 정도의 식사량 이었습니다. 고온어 식품은 모든 도시락들이 고르게 맛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이어트 식이라고 해서 굉장히 심심한 맛을 생각하고 먹으면 생각보다 간간하고 맛있다고 느껴집니..